2026년 8월 31일, 오늘 하루를 정리하는 종합뉴스입니다. 전남·광주를 덮친 집중호우와 정부의 개각 소식부터 우크라이나 무기고 폭발, 국제 사이버 공격, 게임업계 소식까지 어제와 오늘 보도된 주요 뉴스 8건을 모았습니다.
1. 전남·광주 집중호우,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
30일 전남·광주와 울산, 전북, 경북 등에 호우특보가 발표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호우 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오후 7시 기준 광주 32건, 전남 49건 등 총 8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영암 월출산에서 고립됐던 등산객 5명과 화순 계곡에서 고립된 11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보성 시간당 111.7㎜ ‘물폭탄’…광주·전남 호우 피해 71건 – 머니투데이
2. 8·30 개각, 법무부 장관 후보에 김승원 지명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지명됐다. 판사 출신인 김 후보자는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등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을 주도한 당내 대표적인 검찰개혁 강경파로 꼽힌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원…공소취소 대표 지낸 檢개혁 강경파[8·30 개각] – 디지털타임스
3. 러시아 드론 공격, 키이우 인근 무기고 폭발로 37명 사망
지난 28일 밤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키이우 인근 마을 밀라의 우크라이나 무기 창고가 폭발하면서 최소 3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 주택 130여 채와 요양시설이 파손돼 주민 4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주거지 인근에 폭발물을 보관한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지시했다.
러시아 드론, 키이우 인근 마을 공격…연쇄 폭발에 최소 37명 사망 – 아주경제
4. 극우 논객 마일로 야노풀로스, 미국서 영국으로 추방
영국 국적의 극우 성향 논객 마일로 야노풀로스가 비자 체류 기간 만료로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에 체포된 뒤 영국으로 추방됐다. 미 국토안보부는 그가 2019년 5월 합법 입국 후 체류 기한을 넘겼다고 밝혔다.
US deports far-right influencer Milo Yiannopoulos for overstaying visa – ABC News
5. 독일 베를린주정부 해킹, 5.79TB 데이터 탈취 주장
랜섬웨어 조직 ‘리사이다(Rhysida)’가 베를린주 정부 전산망에서 5.79테라바이트, 파일 약 144만 건을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탈취 자료에는 12,076명의 개인정보와 로그인 자격증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직은 30비트코인(약 23억원)을 요구했지만 베를린시는 지불을 거부한다는 입장이다.
Berlin Refuses to Pay Hackers Who Stole Data From the City’s State Network – The Hacker News
6. 네팔 대홍수 사망자 750명으로 늘어, 국제사회 구호 잇따라
네팔을 강타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750명으로 늘었고 3,000명에 달하는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네팔 정부는 복구비로 최대 50억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미국·EU·영국·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 등이 인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대홍수 사망자 750명으로…네팔·中, 3천명 실종자 구조 ‘사력’ – 파이낸셜뉴스
7. 엔씨소프트, 게임스컴 2026서 ‘아이온2’ 등 신작 3종 공개
엔씨소프트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개막 전야 행사에서 ‘아이온2’, ‘신더시티’, 신규 서바이벌 FPS ‘라이크 오어 다이’ 등 글로벌 신작 3종을 공개했다. 아이온2는 9월 17~18일 론칭 스케일 테스트를 거쳐 10월 5일 스팀·퍼플 등을 통해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스컴 2026] 엔씨, ‘아이온2’ 10월5일 글로벌 출시…’ONL’서 신작 3종 공개 – 디지털데일리
8. 국내 가계대출 증가세, 8월 들어 한풀 꺾여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8월 들어 둔화됐다. 은행들이 7월 중순부터 모기지보험 가입 제한,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등 자체 총량 관리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정부의 ‘8·13 가계대출 대책’으로 대출 총량 목표가 두 배로 늘면서 9월부터 증가세가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출 조이기 통했다” 8월 가계대출 증가세 ‘멈칫’⋯ ‘8·13 대책’에 재폭발 우려 – 이투데이